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앙드레 넥바실은 ‘설국열차’로 미술상을 받았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이 부자들과 공권력이 있는 앞쪽 칸을 향해 한 칸 한 칸 적과 맞닥뜨리면서 돌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미술상 후보에는 ‘7번방의 선물’ 이후경, ‘관상’ 이하
한편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신현준 하지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시나리오상, 신인감독상, 촬영상, 조명상, 의상상, 기술상 총 17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