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콘돌라 라쉐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이혼소식이 국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해외 연애 매체는 지난 25일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배우 올랜도 블룸이 파경을 맞은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몇 달 간 별거 끝에 두 사람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올랜도블룸 관계자는 “약 6년간 함께였던 두 사람은 최근 별거에 들어갔다. 결혼생활은 끝났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가족이자 아들 플린 블룸의 부모로서 존경하며 지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해외 연예매체는 지난 8월 미란다커가 올랜도블룸의 외도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미란다 커의 한 측근은 “그녀는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리허설을 통해 매우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며 “올랜도 블룸은 리허설 중의 키스신은 그저 일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미란다 커는 친구들로부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친분에 대해 전해 듣고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미란다 커-올란도 블룸’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커플 사진보고 늘 흐뭇해했는데” “미란다 커 올란도 블룸 서로 사랑하는 거 아니었어?” “아들은 무슨 죄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