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MBC ‘미스코리아’ 출연 물망…“긍정적 검토 중”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연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이연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미스코리아’ 출연 제안을 받았다. 제작진과 함께 출연 여부를 놓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만약 이연희가 ‘미스코리아’에 출연하게 된다면 특별출연한 드라마 ‘구가의 서’ 이후 약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셈이다.

'미스코리아'는 최근 방송을 시작한 '메디컬 탑팀'의 후속작으로, 작은 동네의 평범한 한 아가씨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연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N스타 DB

MBC 드라마 ‘파스타’의 권석장 PD와 서숙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2월께 전파를 탈 계획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