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에이스 송지효 이름표 제거하며 “미안해 언니”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민정이 런닝맨 에이스 송지효를 무찌르며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은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에이스 송지효의 이름을 제거, 비밀경찰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날 그녀는 멤버들의 눈을 피해 이광수와 함께 비밀경찰로 활약했다. 결투 끝에 천정명과 개리, 하하가 사라지고 나머지 다섯 명만이 생존한 상황에서 송지효는 이광수에게 “다 믿어도 너는 안 믿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 모습을 목격한 김민정은 송지효의 이름표를 제거하기위해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이름표를 완벽하게 제거한 김민정은 “언니 미안해. 미안해 언니. 이유가 있어”라고 강조하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김민정, 김민정이 송지효의 이름표를 제거하며 활약했다. 사진=런닝맨 캡처

김민정의 활약으로 비밀경찰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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