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남편 공개’
개그우먼 김효진이 한 살 연하의 남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300일 기념사진 촬영에 나선 김효진 가족의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김효진은 연하의 남편, 300일 된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됐습니다. 이들은 300일 된 딸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결혼 이후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깔끔한 외모에 훈훈한 인상을 가진 김효진의 남편 조재만씨 였습니다. 남편 조 씨는 집들이 중 김효진의 친구들 앞에서 아내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김효진은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3' 종영 후 출연진과 MT를 갔다가 펜션 집 아들이었던 조씨를 처음 만났다며 연애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어 김효진은 "보통 남편은 탯줄을 자르며 출산에 참여한다. 우리 남편은 아기를 직접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효진은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3' 종영 후 출연진과 MT를 갔다가 펜션 집 아들이었던 조씨를 만나 6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김효진 남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김효진 남편 공개, 완전 훈남 이네요!" "김효진 남편 공개, 잘 어울려" "김효진 남편 공개, 아기 너무 귀여워요!" "김효진 남편 공개, 깨소금 냄새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사진=스타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