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YB의 윤도현이 ‘감성 변태’ 유희열에게 19금 공연 비법을 전수 받았다.
윤도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200회 특집 녹화에 출연해 “YB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의 19금 공연을 연다”며 “그래서 누구보다 이 분야의 전문가로 소문난 유희열 씨에게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다”고 유희열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유희열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남다른 열의로 19금 공연 비법을 전수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녹화에서 윤도현은 후배 록밴드 로맨틱펀치와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줘,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윤도현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19금 공연 ‘YB Garage Con cert 창고대란’을 개최한다.
공연 장소인 대림창고는 붉은 벽돌의
현재 윤도현은 지난 6월 정규 9집 ‘릴 임펄스(REEL IMPULSE)’를 발매하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