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시구, 해외 언론도 놀랐다 "입이 쩍 벌어지는 시구계의 끝판왕"

‘태미 시구’

태권도 선수 출신 영화배우 태미의 시구가 화제입니다.

태미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이날 태미는 자신의 장기인 태권도 동작을 살려 '공중회전 돌려차기 시구'로 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습니다.

태미의 색다른 시구 도전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해외 한 언론은 "태미가 공중으로 가볍게 날아올라 회전한 뒤 공을 던졌다며 한국의 태권도 선수가 믿을 수 없는 일을 벌였다"고 극찬했습니다.

태미 시구를 접한 국내외 팬들은 “태어나 이런 시구는 처음이야” “태미 시구 최고다” “태미 진짜 최고! 클라라 보고있나?” “태미 시구는 아무나 못할 듯” “입이 쩍 벌어지는 시구계의 끝판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