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해외 유명 에이전시와의 오디션을 통해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모델협회 측은 오는 16일 삼정호텔 2층 메인홀에서 오디션을 진행하며 선택된 모델들에게 다양한 해외 활동의 기회를 준다.
이날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 모델에이전시인 엘리트 뿐 만 아니라, 홍콩, 상해, 태국 현지 에이전시 등의 임원과 메인 캐스팅 디렉터가 참여한다.
한국모델협회가 오는 9일 해외 진출 교육을 시작으로 16일 오디션을 통해 한국 모델들에게 해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한국모델협회 |
해외 진출 교육은 레디에어전시 대표 구기운이 활동 시 필요한 계약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해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김무영의 노하우와 체험을 시작으로 이도이 디자이너의 특강이
한국 모델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공식 오디션은 올 하반기에 한 번 더 진행되며, 향후 매년 2회씩 열릴 예정이다.
오디션 참가 신청은 10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모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