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지석진 사과 본 누리꾼 "세게 맞긴 했어"

‘정웅인 지석진 사과’

배우 정웅인이 개그맨 지석진에게 사과를 전했습니다.

지난 5일 정웅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석진의 뒤통수 사건 범인임을 밝히며 사과했습니다.

정웅인은 “원래 뒤통수를 한 대 때리는 거였다. 그런데 불을 꺼 놓아 잘 안보여서 내가 오른쪽 뺨을 때렸다. 뒤통수가 안맞은 거 같아서 다시 때렸는데 이번엔 왼쪽 뺨이었다”며 뒷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웅인은 “방송이 끝난 후 정말 미안한 마음에 문자를 보냈다”면서도 “만약 제가 고정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지석진이 하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선보였습니다.

정웅인 지석진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웅인 지석진 사과 할 정도로 세게 맞기는 했다" "정웅인 지석진 사과했으니 다행이네" "정웅인 지석진 사과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정웅인은 지난 4일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해 ‘민준국표 추격전’을 선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