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지난 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 출연한 윤상현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상현은 ‘너목들’에서 천연남의 표본을 선보이며 순수 코믹연기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반전 매력으로 여심 사로잡는 ‘차변’ 차관우 역을 맡았다.
윤상현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너목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윤상현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 너의목소리가들려 방송캡처 |
또한 윤상현은 “13회에 등장했던 민준국(정웅인 분)과의 팽팽한 대립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원래 성격상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아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액션 연기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정웅인과의 맞대결을 자신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브라운관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끊임없이 여러분과
한편, ‘너목들’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23.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1위를 수성했다. 이밖에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지막 회는 8.2%를, KBS2 ‘칼과 꽃’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