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출발드림팀2-여름특집 1탄 연예인 다이빙대회편‘ 녹화에서 2인1조 싱크로 다이빙 대결과 5M 하이다이빙 개인전에 임했습니다.
이날 오 아나운서는 싱크로 다이빙 도전 후 “나는 여자 팀 최고령에다 매니저도 없고 같이 응원해주는 멤버도 없다”라며 “도전 후, 좋은 벗들도 얻고 좋은 성적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히
오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체대출신으로 대학시절 발레를 전공한 경력이 있어 발레로 다듬어진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아름다운 다이빙을 선보였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아이돌 달샤벳의 가은도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다이빙에 성공한 뒤 “코치님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 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