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티브이잡스에는 한 네티즌이 찾아낸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속 전화선 옥에티가 소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책상 위에 전화기가 올려져 있는데 전화기 선은 빠져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는 ‘신사의 품격’ ‘드라마의 제왕’ 등 역대 SBS 드라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돼 웃음을 자아낸다. 방영 당시 코드가 뽑힌 전화기로 큰 웃음을 안긴 ‘신사의 품격’ 속 옥에티가 ‘너목들’에서도 재연된 것.
티브이잡스에 옥에티를 연재하는 이 블로거는 법정에서 변론을 하듯 이야기를 구성해 드라마 속 옥에티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서도연
한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