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상형으로 소속사 후배인 에프엑스 빅토리아를 꼽았다.
강타는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은 기본적으로 눈이 예쁜 여성”이라며 “눈이 예쁘면 얼굴도 예쁘더라. 인조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는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놀 줄 아는 현모양처가 좋다”면서 “외모로 보자면 빅토리아가 이상형에 가깝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날 남자로 느끼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빅토리아는 과거 2PM 닉쿤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강타는 “과거 회사 관계자들에게 빅토리아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적이 있다”고 빅토리아에 대한 사심을 거듭 드러냈다.
이어 “정말 착하고 좋은 친구다. 내가 아니라도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타 사심 귀엽다” “강타 빅토리아 은근히 잘 어울릴 것 같다” “강타 솔직하네“ “강타의 사심 고백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