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노안종결자 인정 “작년 보다는 어려졌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임수향이 노안종결자 임을 인정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임수향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수향은 ‘풍문으로 들었소’라는 코너에서 “내가 노안 종결자라고 하던데, 그 풍문을 인정한다”며 “그래도 올해는 작년보다 많이 어려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임수향 노안종결자, 배우 임수향이 노안 종결자 임을 인정했다. 사진=화신 방송캡처

임수향은 1990년생으로 올해 24세살 이지만 그동안 드라마 SBS ‘신기생뎐’, MBC ‘아이두 아이두’, KBS2 ‘아이리스2’ 등 출연작에서 자신의 나이보다 많은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
이외에도 임수향은 강남 술집에서 남자 톱스타와 애정행각을 벌였다는 루머에 대해,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도플갱어 연예인이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