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어머니 육모씨가 장윤정 소속사 대표 홍모씨를 상대로 7억원대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9일 케이블채널 ‘tvN E-NEWS’의 ‘기자 대 기자 : 특정의 재구성’ 취재팀은 장윤정 어머니와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장윤정 어머니는 “장윤정과 소속사 측이 나와 아들이 딸의 재산을 탕진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왜 친딸과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생각해 봤을 때 소속사도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몇년전 대표에게 7억원의 돈을 빌려준 기억이 떠올랐다”며 “지난 2007년 4월 차용증을 쓰고 장윤정 소속사 대표에게 7억원의 돈을 빌려줬다
이어 장윤정 어머니는 “상환 날짜가 2008년 4월 이지만 아직까지도 갚지 않아 소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지금 죽어도 이 싸움이 끝나야 죽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생활 중입니다.
[사진=‘tvN E-NEWS’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