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어머니는 9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eNEWS’ 화요일 코너인 ‘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 취재팀과 인터뷰에서도 “장윤정과 소속사 측이 나와 아들이 재산을 탕진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왜 이같은 일이 벌어졌나 보니 소속사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았고, 몇 해전 홍 대표에 7억원의 돈을 빌려준 기억이 떠올랐다”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장윤정 어머니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07년 4월 차용증을 쓰고 장윤정 소속사 대표에게 7억원의 돈을 빌려줬으나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
아울러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씨도 “홍 대표 지인에게 빌려줬던 3억원의 돈을 돌려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