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은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이상형으로 꼽았던 효연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가 연결되자 샘 해밍턴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다른 가수는 다 필요 없다. 방송을 그만 둬도 여한이 없다”며 효연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효연은 “오빠~ 사랑해요”라는 애교 가득한 메시지로 샘 해밍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샘 해밍턴과 효연의 전화연결을 들은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효연 진짜 좋아하나봐 구멍병사 파이팅” “샘 해밍턴 오늘 너무 귀여웠어” “샘 해밍턴 성공한 소녀시대 팬 인증했네” “소녀시대 효연 대답 센스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진짜 사나이’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이 실제 군대에 입대해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