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상어’ 속 이정길의 정체가 드러나며 김남길과의 대결이 더욱 심화됐다.
8일 방송된 ‘상어’에서 조상국(이정길 분)이 독립운동가 조인석의 후손임을 사칭했고, 심지어 조인석을 살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한이수(김남길 분)는 조의선(김규철 분)을 납치했다. 이어 조상국에게 의선의 동영상을 보내 협박을 했다.
이정길의 정체가 드러나며 김남길과의 대결이 더욱 심화됐다. 사진=상어 캡처 |
이어 “선택해 진실을 말하고 아들을 살릴건지 아니면 아들을 버릴 것인지 선택권은 회장님에게 있다. 어떻게 할건가 조상국 회장님”이라고 덧붙였다.
아슬아슬한 이런 상황은 한이수와 조상국의 본격적인 대결구도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