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바다는 오는 12일 정규 3집 앨범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를 발매한다. 1년 4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안녕바다는 수록곡 ‘결혼식’을 3일 정오 선공개한다. 보컬 나무의 감성어린 목소리와 무겁게 울리는 피아노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첫사랑 여인의 결혼식을 소재로 했다.
안녕바다는 탄탄한 라이브실력과 섬세한 감성을 담은 음악들로 사랑받고 있는 밴드로 지난해 멤버 대현(건반)의 군입대와 맞물려 멤버 우선제를 기타로 정식 영입, 팀 전열을 가다듬고 라이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