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여주인공 합류

배우 이영은이 다음 달 첫 방송되는 jtbc 새 일일극 ‘더 이상은 못 참아’(극본 서영명·연출 이민철) 여주인공으로 나선다.
‘더 이상은 못 참아’는 부모님 세대의 황혼이혼 소재를 중심으로 했다. 가족 간 벌어지는 사건들을 인간의 심리적 측면과 교감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해를 그릴 예정이다.
이영은은 황혼이혼의 선택을 앞둔 부모님의 막내딸 황선주 역을 맡았다. 착하고 심성이 고우며 매사에 사려 깊은 행동으로 신세대 같지 않은 외유내강형 성격을 가진 인물로, 드라마의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핵심적인 역할이다.
이영은은 “홈드라마이다 보니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신이 많아 설레고 기쁘다. 많은 것을 배우고 정말 가족처럼 선배님들과 함께 극을 잘 풀어 나가겠다”며 “긴 호흡의 드라마이니 만큼 시청자들과 공감 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백일섭, 선우용녀, 김성민, 안연홍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