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24일 ‘제3회 아시안 드림컵’ 자선 축구경기 공동인터뷰에서 “자선경기 ‘아시안 드림컵’에 참여한 연예인 중 MVP를 꼽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올해는 잘한 선수들이 너무 많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그래도 아마 재석이 형이 골대를 맞췄으니까 그걸로 충분히 각인 시켰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는 JS파운데이션 주최로 ‘제3회 아시안 드림컵’ 자선 축구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2011년 베트남에서 시작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고, 수익금 전액은 쓰촨성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자선 축구경기는 이청용(볼턴), 기성용(스완지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