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이 자신의 33억 원짜리 서울 이태원동 자택을 경매로 내놓았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송대관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택이 이달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첫 경매된다. 이 주택은 송대관이 저축은행에서 대출 받은 10억 원을 갚지 못해 올해 1월 경매 신청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경매에 붙여질 송대관의 집은 남산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토지면적 284㎡, 건물면적 325.3㎡다. 총 감정평가액은 33억 6122만 원이다.
송대관은 앞서 지난 4월 캐나다 교포 A씨 부부로부터 4억 원대 토지 분양대금 사기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