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는 최근 JTBC ‘여보세요’에서 “1년 동안 단 한 번도 안 빠지고 로또를 구매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날 강동호는 “로또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동그란 눈을 뻔쩍 뜨며 “1년간 매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구입했었다. 결국 본전도 못 찾았다”고 답했다.
또한 ‘김학도의 그녀’ 한해원은 “결혼하기 전에 꿈을 꾸었는데 숫자 5개가 나와 로또를 사려 했지만 숫자하나가 나오지 않아 사지 않았다”면서 “알고 보니 그 번호가 로또 1등 당첨번호였다”고 털어놨다.
더욱 아쉬웠던 것은 그 때 당시 1등이 2명이었고 1명 당 60억을 받았다는 것. 그는 “당첨됐다면 40억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복권 애정남 강동호는 이에 “그때 말씀해 주셨으면 내가 대신 샀을 것”이라며 아쉬운 시선으로 한해원을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