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리브 채널 ‘마스터셰프코리아 셀러브리티’(이하 ‘마셰코 셀럽’)에서 우승을 차지한 손호영이 2일 강원도, 경기도 공부방 어린이들 100명과 함께 특별한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됐다. 손호영은 어린이들과 함께 ‘뚜레쥬르 로보카폴리 케익’ 만들기 쿠킹클래스에 참여, 평소 갈고 닦은 베이킹 실력을 선보였다.
손호영은 “평소에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셰코 셀럽’ 출연 후 더욱 좋은 뜻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음식은 만드는 것보다도 함께 나눌 사람이 있을 때 더 즐겁고 보람된 것 같다”고 참가 의의를 전했다.
이날 서울로 초청받은 40명의 강원지역 공부방 어린이들은 쿠킹클래스 외에도 빕스에서 나눔데이 체험 및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후에는 경기지역 공부방 어린이들 60명과 CJ ONE 회원 100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뮤지컬 ‘비밥’ 관람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CGV ‘나눔의 영화관’에 참여해 영화관람과 함께 영사실 등 다양한 극장공간을 체험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CJ도너스캠프 측은 “그동안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산간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그룹 통합 멤버십 CJ ONE 회원들의 문화 기부 캠페인 ‘원 도네이션(ONE DONATION)’을 통해 모금된 포인트를 기반으로 마련했다. CJ그룹이 모금된 CJONE 포인트 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펀드의 형태로, 모금액
한편 손호영은 최근 아시안 퓨전 요리를 주제로 한 레시피 프로그램 ‘손호영의 아시안쿡’의 단독 MC로 낙점, ‘마셰코 셀럽’ 우승 이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호영은 현재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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