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女배우, 미국 잠적설에 "많은 루머들…" 충격!

배우 차화연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제 2의 배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차화연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이날 차화연은 과거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갑자기 은퇴를 했던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연기에 너무 에너지를 쏟아부어 원형탈모와 신경성 신우염을 앓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차화연은 은퇴와 결혼 후 루머를 언급하며 "은퇴 후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했다. 그런데 '차화연이 어디에 숨어 있다더라. 미국으로 잠적했다더라'는 루머가 떠돌았다"며 "하지만 저는 한국 대치동 집에서 아주 잘 살고 있었다"고 당시 루머를 속 시원히 해명했습니다.

이어 차화연은 "이후 간만에 섭외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그 때 '이제 이게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구나' 싶어 곧바로 응했고 복귀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중년배우가 대세다”, “차화연 너무 예쁘다”,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당시 미국 잠적설은 충격이어서 기억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드라마 ‘야왕’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