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고독미(박신혜 분)와 엔리케 금(윤시윤 분)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엔리케 금은 눈물 키스로 고독미의 진심을 확인했고 “사고였던 키스, 되게 오래 남았다. 그런데 이걸로 하자, 우리의 첫 번째 키스”라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엔리케 금은 고독미에 “우리 지금부터 연애하자, 연애"라며 "사랑하는 사이의 친밀한 관계, 이 말 완전 좋아”라고 돌직구 고백을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엔리케 금은 돌직구 발언과는 달리 떨리는 목소리가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윤시윤의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시윤 진짜 남자답다” “박신혜 부럽다” “나도 저런 돌직구 고백 받고 싶다” “돌직구 고백 유행됐으면 좋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