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한국 걸그룹이 떨어뜨린 것으로 추정된 파우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일 중국의 보도 매체는 '한국의 한 걸그룹이 중국 공연을 왔을 당시 실수로 대기실에 사후피임약을 두고 갔다'는 내용을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웨이보를 통해 중국의 한 네티즌이 ‘지난 1월 한 한국 걸그룹이 머물던 대기실에서 이들이 남기고 간 물건을 주웠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 속 파우치에는 여성용품과 정체불명의 파란색 알약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해당 알약이 ‘사후피
한편, '피임약 스캔들'에 휘말린 해당 걸그룹에 대해 중국 언론은 실명까지 공개했고, 이에 팬들은 “억측이다”, “해당 걸그룹을 음해하려 한다”, “진실을 요구한다”,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