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서인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어린시절 모친과 헤어져 살다가 극적으로 재회하는 운명적 만남을 그리며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은혜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도 계속되고 있다.
박은혜는 지난달 유아 유제품 업체 아이배냇의 산양분유 CF 촬영을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두 쌍둥이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박은혜가 제품의 콘셉트와 어울려 모델로 발탁됐다.
이뿐 아니라 박은혜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BS 독서 프로그램 '책 읽는 대한민국'에 출연해 목소리 기부를 한 뒤 받은 출연료를 은평천사원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또 최근에는 서울대학병원에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한 사실이 밝혀지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한편 박은혜는 15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2013년 오송 세계뷰티박람회 홍보대사로써 D-200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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