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민이 여자 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결혼 상대를 찾는 미팅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박재민은 오랜 연인이 있음에도 1일 방송된 한 미팅 프로그램에 출연, 소위 ‘애정촌’에 입소하여 자신을 어필하고 구애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재민의 소속사 측은 "박재민과 그의 여자 친구는 3년간 사귄 연인이다“며 "남녀관계는 좋다가도 소원해지는 법인데, 박재민이 해당 방송 출연 당시 여자 친구와 사이가 소원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소속사의 이 같은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결혼을 앞두고 어떻게 짝짓기 프로그램에 나오나?”,
한편 박재민과 예비 신부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3년의 열애 끝에 내년 1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