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가 팬들을 위한 감사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싸이는 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그동안 뜨겁게 응원해준 팬들에 보답하는 의미로 깜짝 콘서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싸이는 "오는 4일 빌보드 차트 순위가 발표되는데 1위를 할 수도 있고 순위가 떨어질 수도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한국에 있는 것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이며 10월 4일 오후 9시에 시청으로 와 달라"고 콘서트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어 싸이는 빌보드 차트 1위 공약으로 '상의 탈의 콘서트'를 공약한 것에 대해
한편 이날 싸이의 공연장에는 전 세계 유력 매체의 기자들이 찾아와 열띤 취재경쟁을 벌여 싸이가 진정한 월드스타로 거듭났음을 입증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