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이지효, 연출 홍성창) 제작사가 2일 남자 주인공인 김명민의 대본 리딩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돈이라고 외치는 외주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과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드라마 작가 이고은(정려원)이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코미디 풍으로 담은 드라마다.
김명민은 이미 공개 된 첫 촬영 현장에서 무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 가운데, 촬영 도중 휴식을 취하는 모습에서도 포스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김명민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은 물론이고, 촬영 시에는 눈빛부터 달라지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압도한다는 후문이다.
김명민 소속사 측은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는 대본 연구는 물론이고 스태프들과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며 “앤서니 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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