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희가 방송을 통해 막내아들을 공개했습니다.
4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김수희와 외국에 있는 막내아들이 영상 통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수희의 아들은 올해 21살. 김수희가 재혼 후 낳은 막둥이로, 현재 미국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수희는 “혼자 밥도 잘해 먹고 혼자 외국에서 공부하면서 많이 컸다”며 “새색시처럼 집도 깨끗하게 잘 정리해서 깜짝 놀랐다"며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
이어 김수희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인기 있느냐고 묻자 아들은 "싸이를 아냐고 외국 아이들이 먼저 와서 물어본다"며 미국에서 싸이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생생하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상 통화를 통해 모습을 공개된 김수희 아들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의젓한 말투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