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수는 90년대 핑클, SES, HOT를 시작으로 김범수, 다비치, 바비킴, 최근 걸스데이 까지 지난 20년간 꾸준히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다양한 히트곡들을 만들어냈던 미다스의 손이다.
신인수는 지난 20여년간의 자신의 음악을 집대성한 앨범 '더 에스'(THE S)를 7월 중순 발매할 예정이다.
'더 에스'(THE S)는 20여년간 그가 작곡했었던 주옥 같은 노래들 '송스(Songs)', 언제나 시대를 앞서나갔던 그만의 '사운드(Sound)', 정열적인 음악적 감성 ‘솔(Soul)', 작곡가 신인수로 살아온 그만의 음악 '스토리(Story)'의 공통된 첫 글자인 'S'를 따서 만든 스페셜(Special)한 음반이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 최정상급 K-팝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신인수는 2005년과 2010년에는 일본에서 '신인수 더클래식'과 '한류드라마스토리'란 앨범을 발표,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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