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은 3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크게 긴장하지 않을 것 같다. 이 친구가 과거에는 굉장히 몸집이 컸다”고 소개했다.
대기실에 있던 려욱은 “예전에는 몰랐는데 내가 참 살이 많았다. 86kg까지 나갔다”고 고백하며 자료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려욱의 몸무게는 60kg 내외다.
이날 방송은 윤일상 작곡가 특집으로 려욱은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불렀다. 관현악으로 편곡한 ‘오늘도 난’을 부르며 관객 호흥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인피니트의 성규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값진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며 전문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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