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용감한 녀석들’의 신보라는 “어제 방송국에서 이번에 앨범 낸 정형돈 선배 만났다”며 “힙합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더니 CD에 직접 사인해서 나에게 줬다. 그런데 그 사인CD 그냥 두고 왔다. 이게 바로 힙합정신”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성광의 용감한 발언이 시작됐다. 그는 “나의 이야기는 오늘도 317% 리얼”이라고 말했다. 허나 ‘빨리 감기’ 표시와 함께 ‘편집’이라는 자막이 흘렀다.
박성광은 최근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를 향한 독설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성광 분량의 편집은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왜 편집됐지?” “일부러 편집? 다음 주 박성광 반응이 궁금하다.” “얼마나 용감했기에 편집 됐을까.” “서수민PD의 반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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