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을 선택한 시크릿 효성은 MC김용만이 이유를 묻자 “‘각’자가 한자 ‘다리 각’자를 쓴 것 같다”고 일리 있는 근거를 제시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반면 1번을 선택한 은지원은 다리보다는 얼굴 쪽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사람들이 ‘각’을 잡는 다고 하지 않냐”고 자신의 생각을
이에 MC 김용만이 짓궂게 “각 한 번 잡아보라”고 하자 멀뚱멀뚱 있던 은지원은 “지금 각 잡고 있는 거다”라며 급하게 어깨에 힘을 줘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각광’의 ‘각’이 의미하는 신체부위는 2번 다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