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해피선데이’는 15.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일요일이 좋다'에 또 선두 자리를 내줬다.
‘런닝맨-K팝스타’로 중무장한 ‘일요일이 좋다’는 17.1%를 올려 지난 주 13.8% 보다 3.1% 상승해 동시간대 최강자로 우뚝 섰다. 뿐만 아니라 일요일 전체 예능 강자인 ‘개그콘서트’가 기록한 17.4%와 고작 0.3%P 차이밖에 나질 않아 일요 예능 판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노조 파업 여파로 인해 MBC, KBS가 촬영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SBS 예능만이 나홀로 활약을 펼치며 무섭게 치솟고 있는 것. 이전보다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런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이하 일밤)은 지난 주에 이어 또다시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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