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채시라가 “아버지 덕분에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며 데뷔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다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시라는 “과거 한 잡지 상품권에 응모를 했다 당첨이 됐다”며 “부록을 찾으러 신문사에 갔다 한 기자분 눈에 띄었다. 그분이 표지모델을 할 생각이 없느냐고 계속 묻더라”라고 운을 뗐다.
채시라는 “캐스팅 전화가 집으로까지 걸려왔다. 급기야는 아버지가 사실을 알게 됐다. 엄하신 아버지가 웬일로 ‘한 번 해보라’고 하시더라. 그렇게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채시라 아버지의 과거 꿈이 배우였던 것. 실제로 채
이날 채시라는 완벽주의 성향과는 반전되는 허당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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