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2일 “조인성씨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고현정씨와의 친분과 여러가지 사항 등을 고려해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며 “오늘부터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식구가 됐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말 싸이더스HQ와 계약이 만료된 조인성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그는 개인 소속사 설립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결국 고현정의 회사로 옮기는 방법을 택했다. 2005년 SBS 드라마 ‘봄날’ 이후 친분을
한편 지난해 5월 전역한 조인성은 차기작으로 영화 ‘권법’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4월 방송 예정인 SBS ‘고현정쇼’의 첫 초대 손님으로도 출연해 팬들에게 인사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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