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꽃서트` 대성황…꽃배달 사업 청신호

가수 김장훈의 꽃서트가 사상 최대 평점을 받으며 공연킹으로서의 면모를 새삼 입증했다.
지난 2월 24~25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김장훈 플라워 사랑 런칭 기념 꽃서트는 티켓 예매 판매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사상 최대평점인 9.88점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 참석했던 관객들은 각종 게시판에 공연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김장훈은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꽃배달 서비스 사업을 런칭한다.
이 사업을 알리기 위해 '꽃서트'를 티켓을 전석 35,000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
아울러 김장훈은 올해 라면과 소주 등의 사업에도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장훈은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기부와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한민국 전용광고판을 만든다. 또, 독도와 한국 문화, 중소기업의 광고를 진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