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12일까지 7만1994명을 동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공연 영상을 개봉한 국가 가운데 일본 다음으로 높은 수치.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높은 좌석 점유율, 9점대 높은 평점을 유지한 데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 수가 줄어들지 않고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UPI 코리아 측은 13일 “지난 주말인 11~12일에도 관객점유율 38%를 기록했다”며 “14일인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단체 및 연인 관객들의 관람 문의가 쇄도하는 등 단체 관람 문의 및 실제 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장기 흥행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1986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종연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신인 프리마돈나 ‘크리스틴’을 사랑하게 된 오페라의 유령 ‘팬텀’의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10월 런던 로얄 알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25주년 공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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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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