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네(정성호 분)를 긴장시키며 새롭게 등장한 인물의 정체는 '안찰스'라는 이름의 컴퓨터 수리원.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이 정체불명의 컴퓨터 수리원은 바로 안철수 원장의 패러디 캐릭터.
안찰스는 완벽한 싱크로율로 인해 등장과 동시에 '나는 하수다'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새 코너 '제임스 딘'은 오정태, 김경진이 세계 최고의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등장하는 반전으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제임스 딘'은 한류 아이돌 그룹 제임스딘이 화보 촬영을 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코너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자아도취 대사와 구성들이 큰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웃고 또 웃고' 20일 방송분은 설 특집으로 꾸며져 기존 편성 시간보다 앞당겨진 밤 12시1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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