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은 이달 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안구정화 기타리스트 이현수 역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엘은 블랙 톤의 의상에 화이트 톤 기타와 넥타이를 매치시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크한 밴드룩을 연출하고 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금방이라도 주위를 얼려버릴 듯한 차가운 눈빛의 '얼음 프린스'로 변신한 엘은 "촬영하는 순간이 마냥 신기하고 즐겁다"며 "기타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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