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8년만에 KBS 새 월화극 ‘브레인’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어 “물론 주변의 기대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 이는 비단 드라마 복귀 때문이 아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새로운 작품에 임할 때 늘 느끼는 행복한 부담감”이라며 “무엇보다 분량이 많고 일정이 빡빡해 체력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재미있으면서도 진정성이 살아있는 드라마다. 현재 타 방송사에서도 좋은 작품들이 방영중이지만 우리 작품 역시 경이로운 부분들이 많은 작품이다. 자신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캐스팅 관련 빚어진 논란에 대해서는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포세이돈’ 후속 ‘브레인’ 은 KBS 첫 정통 메디컬 드라마로 뇌를 소재로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11월 14일 첫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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