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의 아내 김수미 씨는 28일 오후 서울 청담 마리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다.
개코는 지난 5월 14일 5년간 교제를 해온 연인 김수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개코의 아내 김수미씨는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재원으로, 결혼 당시 사회는 붐이, 축가는 다이나믹듀오 최자, 김범수, 토니안이 불러 의리를 과시했다.
개코는 결혼과 제대 후 방송에 출연해 "내가 휴가 나왔을 때, 아내가 미국에서 유학 중 한국에 들어왔을 때 데이트를 하다가 아이가 생겼다"고 솔직히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개코의 득남 소식에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뿐 아니라 타이거JK, 리쌍, 정인 등 동료연예인들이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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