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멤버 하하가 유재석과의 문자내용을 공개해 화제다.
하하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수형 미안해요 재석이형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6일 유재석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사진을 올렸다.
유재석은 “동훈아, 고생 많았다. 낼부터 우리 또 달려보자, 죽을 때까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하하는 “형, 미친 듯이 할게요. 뜨겁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는 답을 보냈다.
이어 유재석은 “동훈아 우린 끝까지 서로 믿고 간다 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동이다”, “서로 끈끈한 우정이 느껴진다”, “박명수씨는 김태호 PD와 문자 하던데”, “재석님이라는 말이 너무 웃기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하트위터)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