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인근에서 SBS 드라마 ‘시터헌터’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는 운전씬 촬영 중 사고를 당했다. 차량이 반파되고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사고였다.
사고 직후 이민호는 응급실로 향했으며, 다행히 에어백이 터져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함께 동승했던 촬영감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 측은 “검사결과 이민호는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해 귀가했다”며 “현재 촬영일정은 모두 스톱된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시티헌터’에서 주인공 이윤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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