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가야금 소녀 이규원으로 분했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신혜는 장난기 어린 귀여운 표정으로 개구쟁이 같은 면모를 뽐내고 있다.
또 학교 촬영씬에서는 '캠퍼스 여신'이라는 별칭답게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아기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현장에서 자신만의 애교를 무기로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신혜는 "'넌 내게 반했어'의 주 무대가 캠퍼스기 때문에 다른 작품보다 또래 배우들이 많아 진짜 학교를 다니는 기분으로 촬영장을 오가고 있다. 표민수 감독님을 비롯해 현장의 스태프 분들, 같이 하는 배우들 모두 너무나 친절하고 따뜻한 분들이라 나 역시 더 잘하고픈 마음인데 그런 점들을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최고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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