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는 3일 "레인보우가 일본의 유니버셜 시그마와 손잡고 오는 9월 일본 데뷔 싱글 앨범 ‘A’를 발표,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가 소속된 기획사로 이미 레인보우는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본에서 ‘카라의 자매들’로 적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일본에서는 레인보우가 한국 ‘A’ 활동 당시 상의를 끌어 올리는 ‘배꼽 댄스’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사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당시 한국에서는 걸 그룹의 안무 및 의상에 관한 규제 강화로 레인보우는 ‘배꼽 댄스’를 준비하고도 제대로 활동에서 선보이지 못한 바 있다. 레인보우의 일본 활동에서는 배꼽춤을 제한 없이 표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레인보우는 6월말로 예정된 ‘TO ME(내게로…)’의 후속 활동을 준비 중이며 이와 병행해 일본 데뷔 싱글 녹음 및 자켓과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으로 소화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