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유지나의 신혼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 첫 공개된 유지나의 집은 한폭의 그림 같은 넓은 정원에 야외무대, 텃밭 등 고급 펜션을 방불케 했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의 럭셔리한 인테리어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유지나의 집에는 대형 스크린이 갖춰진 영화 감상실, 유지나가 노래 연습을 하는 콘서트장에 미니바까지 갖춰져 있었다.
또한 흰 대리석으로 꾸며진 화사한 거실과 집을 방문한 손님들을 위한 풍광 좋은 응접실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 국악예고를 졸업하고 추계예대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해 국악인의 길을 걸은 유지나는 1999년 첫 음반 ‘저 하늘 별을 찾아’를 내면서 트로트 가수로 진로를 바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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